6월 8일~9일
한국여성노동자회 각지부(11개) 사무국장 수련회를 경주에서 했습니다.
우선 와글밥을 깨끗이 단장을 하고 활동역량 쌓기만이 아니라 쉼 일정도 되어야 하니 성의껏 정성껏 계획을 잡았습니다
가장 낮은곳에 있는 여성들과 함께하며 저임금, 열악한 복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사명감를 안고 활동하는 30~40대 초반 일꾼들입니다.
첫날 도착, 식사후 와글밥와서 둘러보고 워크숍 진행.
그후 불국사, 석굴암 둘러보고 숙소(보문일성콘도)에 짐풀고나서 저녁식사후 첨성대, 안압지 야경구경
다시 숙소에 와서 새벽까지 토론...
아침 기상후 보문단지 산책후 감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둘러보고
교촌마을입구에서 점심식사 후 서남산 일대를 차량으로 이동하며 유적지를 둘러 보았습니다(이진호 신라마을 문화해설사 안내)
짧은시간 알차게 시간 활용이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이종표 운영위원이 2일간의 일정을 기획, 차량운전, 해설사가 없을땐 문화해설까지
온가족이 나서서 도와주셨네요. 민주노총에서 12인승 차량도 연대차원에서 지원도 해주셨습니다

좋은사람들이 오신걸 아는듯 날씨가 참 좋았고 평일이어서그런지 불국사등 유적지에 사람이 없어서 그분들만의 공간이 된듯...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