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드뎌 와글밥 마을극장이 열렸습니다
경주지역은 좀 사그라들었지만 아직도 기세등등한 코로나탓에
소수의 인원만 모여 오붓이 '작은아씨들'을 봤습니다
135분의 러닝타임
다소 긴 상영시간에도 모두들 집중해서 잘 보았네요
"여자들도 마음뿐만이 아니라 생각이 있고 영혼도 있고 아름다움뿐만아니라 야망도 있고 재능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여자에게 사랑이 전부라고 말하는게 지겨워요"
영화 속 조의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우시죠?
담달 와글밥 마을극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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