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소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코라디움) 소속 노동자들은
주말 강제근무 강요와 해고 협박, 근태강화를 빌미로 한 일상적 감시행위,
성별과 외모, 나이를 이유로 한 성희롱성 발언, 반말과 커피 심부름을 포함한 개인 심부름을 시키는 등의
시대착오적 갑질, 노동조합 탈퇴 압박 등 온갖 가해행위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는
위와 같은 직장 내 괴롭힘 및 직장 내 성희롱, 시대착오적 갑질,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주여노는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으로 참여하여 기자회견을 마치고 면담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일어난 괴롭힘 성희롱 부당노동행위는 엄중하게 보고있으며
제대로된 조사와 책임자 처벌 강력히 요구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