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를 넘는 날씨, 조금만 걸어도 아스팔트 바닥의 열이 올라와 다리가 뜨거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성차별 성희롱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캠페인을 위해 더워쯤이야~

오늘은 황성5일장, 무더운 날씨로 많은 상인분들이 장에 안나오셨습니다.  그 틈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했습니다.
이건뭐지 하시면서 관심을 보이십니다 특히 직장다니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내용을 열심히 읽어보시고 스티커도 붙히시며 '그래 맞아' '이성 상사와 단들이 한공간에 으휴 불편해 불편해' 하십니다
또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직장에서 계신분은 용모 관련 농담을 많이 하신다고 하면서 스티커 한장 꾹 눌러 붙혀주시네요

갑자기 부는 바람에 파리솔이 휘청휘청...
박정미국장님이 파라솔 붙잡고 옆에 경제활동 나온 젊은 엄마와 대화중~
옆에 옥수수 사장님 회식문화 관련하여 스티커 붙히시면서 춤도 덩실덩실~
너무더워 걱정했는데 소소한 즐거움과 내용 전달에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