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비근무자(교육공무직원) 근본적 생계대책 마련촉구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기자회견>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교직원들에 대한 대책에서 교육공무직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습니다.
정규 교직원에겐 출근 대신 자가연수나 자택근무 등을 유급으로 인정하면서 교육공무직 노동자는 예외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월 17일 오전 11시 경북도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개학연기와 무관하게 이미 합의한대로 19일(목)부터 출근을 보장할 것'과 '개학연기에 따라 수업일수가 줄어들면,
줄어드는 일수만큼의 대책을 마련하여 출근일수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 후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자들은 교육청과 면담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