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비정규직여성노동자 실태조사사업이 오늘 토론회를 끝으로 9개월간의 큰사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관광업,음식업 숙박업을 중심으로란 제한적이지만 관광으로 경주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가는 시점에
그 이면에 가려진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태는 고용불안과, 저임금, 휴게시간 없는 강도 높은 노동,
퇴직금 없는 시간제노동, 4대보험없이 안전하지못한 노동현장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은 오늘도 노동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살아가고있습니다.
힘들어도 개인의 권리조차 주장하지 못한채 부당해도 불이익에 노출될까 어디에 이야기도 못하고 살아갑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주여성노동자회는 개인권리찾기 등 작은것부터 실천하고
지역의 노동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노동의식을 높여내고
힘들때 힘이 되어줄수있는 지연차원의 보호와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0년을 준비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실태조사를 위해 함께 해주신 여노회원님들과 실태조사 기획팀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