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6
시간이 낮시간이여서 회원님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경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였습니다
우리 경주여성노동자회도 올해 처음 비정규직 여성실태에 대해 말하기 위해 이종표 상담실장이 자료 정리후 발표를 했고
이강희 회원님도 거주지인 안강 두류공단 환경투쟁내용을 발제하셨습니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기념 토론회
 "2018년 경주지역 인권을 말하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란 주제로 오후 1시부터 1부 순서가 시작되었습니다.
발제는 비정규 여성노동자 현황과 과제를 이종표 경주여성노동자회 상담실장이,
장애인 인권현황과 과제는 배예경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장이,
이주노동자 현황과 과제는 오세용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이,
청소년 인권현황과 과제는 정다은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책상담실장이 했습니다.

2부 순서는 3시30분부터 '들어주는 사람 없는 주민들의 외침'이란 주제로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를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원전으로 인한 주민고통과 이주대책을 황분희 월성원전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내남 태양광•풍력발전의 현황과 과제를 주상중 내남 태양광•풍력반대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건천 석산개발로 인한 피해사례 및 문제점을 김성자 건천석산개발반대대책위원회 위원이,
안강 두류공단 공해 피해현황과 과제를 이강희 참소리시민모임 부대표가,
7번국도 안전대책위원회 활동 및 시사점을 권영국 경북노동인권센터장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