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밥' 문닫고 최근 큰 이슈가 되어 있는 대우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의 '죽지않고 살고 싶다'며 30일째 파업을 하며 몇명의 노동자들이 틀을 만들어 몸을 가두며 사용자측에게 월급 30%인상 등 농성을 하고 있는 지지 엄호하러 가는 민주노총 금속노동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어디든 다 마찬가지지만 배를 만드는 곳에 하청 노동자들이 없으면 배를 만들수 없고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임금을 30%나 깍였고
최근 배를 만드는 일거리는 엄청 들어와 있는데 그나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고령화가 되었고 원래부터 공업고등 학교실습생과 비정규직들로 운영해 왔는데 임금조차 30%나 깍인 상황이라 취업을 꺼려하는~
그리고 남성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칠을 하는 작업공정엔 여성들도 많이 있다네요
지금 고령화된 분들이 노동조합 중심으로 싸움을 하고 있더군요
자신들의 일터를  개선시키지 않으면 그나마 일하고 있는 동료들조차 계속 떠나가게 되고
실습생들과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왔을때도  다니고 싶은 환경이 갖춰졌을때만이  온전한 일터가 되는것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투쟁을 하고 있더군요 
산업부가 응답을 해야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해야한다네요
배만드는 수주는 많이 들어와 있다네요  계속 해결되지 않으면
7월 8일 전국 노동자대회를 거제에서 개최한다네요
한편  페이스북에서 농성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급여날이 다가와서  1인 1만원 모금하여 50여만원씩이라도 가져가게 하자는 제안이 있어  하루만에 4천만원이 모이기도 하였고 집회 당일날 경과보고에서 2억이 모였다 하더군요 민주노총이 서울집결과 영남권은 거제집결 5천명이 함께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