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 최숙현 선수'관련건으로 사회단체와 주무부서인 경주시 문체국과 면담을 했습니다
안강 참소리 시민모임(이강희회원) ,경북노동인권센터, 민주노총등 참여했습니다
최근까지 경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제반사항(선수들의 근황,체불임금)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후 진행하려는 내용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었고 이후 진행에 대한 사회단체의 의견수렴등을 하고 좀더 자세한
내용들도 이후 수렴과정을 거치겠다고합니다
특히 경주여노는 주로 요청사항으로 성평등하고 안전한 공동체가 되도록 하는데
최고 수장(시장)의 역활을 확고하고 굳건하게 해 내겠다는 입장천명과 실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고 
그리고 그동안 운영해 왔던 부실한 체계에서 성평등한 안전한 일터를 만들려면
성인지 감수성이 확고한 분들이 현재 '장애인, 여성부'로 되어있는 기구를 개편 확대해서 최소 '여성과'로 만드는것,
그리고 교육사업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내 괴롭힘, 인권 세분야라도 년1회 체육회, 공무원, 경주시 산하기관까지
진행할수 있어야 한다는 주문을 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일단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겠다는 입장에 우선 답답함이 해소가 됩니다
고 최숙현 선수 때문에 작은 변화의 문이 열린듯 합니다